컨설팅
저는 단순한 실행 파트너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더 강한 마케팅 리더십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대표, CEO, VP, 마케팅 리드와 일합니다.
제 컨설팅은 몇 달간 전략만 외주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판단력, 구조, 리더십 역량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저는 총 23개 조직과 외부 마케팅/그로스 자문 형태로 협업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장 집중해온 역할은 단순한 마케팅 실행이 아니라, 조직 안에서 마케팅 리더십이 더 탄탄하게 자리 잡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일부 프로젝트는 VC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보노 또는 최소 비용으로 진행되었고, 개별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주로 시간당 100만 원 기준의 CMO 육성 컨설팅 형태로 이루어졌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별도의 영업이나 홍보 없이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연결되었으며, 대부분의 협업은 제가 여러 나라를 오가며 노마드로 생활하던 시기 전면 원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엇을 돕는가
제 일은 전략 자문, 리더십 개발, 조직 설계의 교차점에 있습니다.
저는 외부 실행 대행자처럼 일하기보다,
조직 내부의 마케팅 리더십을 성장시키는 외부 자문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과정에는 보통 다음과 같은 일이 포함됩니다.
- 대표 및 경영진의 마케팅/그로스 의사결정 자문
- 새롭게 합류했거나 성장 중인 마케팅 리드의 리더십 지원
- 회사 단계에 맞는 마케팅 조직 구조 설계
- 성장과 관련된 의사결정, 우선순위, 커뮤니케이션 방식 정비
- 팀이 내부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 프레임워크, 운영 리듬 구축
- 내부 팀이 준비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전환하거나 종료할 수 있는 구조 설계
많은 경우 진짜 질문은 “다음 캠페인으로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누가 마케팅을 잘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람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어떤 구조가 필요한가?” 입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도 바로 그 지점입니다.
이런 조직에 적합합니다
이런 상황에 특히 잘 맞습니다.
- 대표나 CEO가 여전히 마케팅 의사결정을 과도하게 직접 떠안고 있을 때
- 새로운 마케팅 리드나 VP가 합류했지만 구조화된 지원이 필요할 때
- 풀타임 CMO 채용 전, 시니어한 마케팅 판단과 자문이 먼저 필요한 때
- 실행 인력은 있지만 리더십 방향성과 전략적 정합성이 부족할 때
- 채용이 늦어지거나 어렵거나 리스크가 큰 상황에서 외부의 시니어 파트너가 필요할 때
- 외부 실행 의존이 아니라 조직 내부 역량을 키우고 싶을 때
제가 함께했던 23개 조직은 모두 상황이 달랐습니다.
어떤 팀은 새로운 마케팅 리드가 막 합류한 상태였고, 어떤 팀은 실무자 중심 조직 위에 시스템을 다시 세워야 했으며, 어떤 팀은 기존 팀 안에서 리더십을 재정의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같은 방식의 컨설팅을 제안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일하는가
제 컨설팅은 대체로 아래 세 가지 축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1. CMO Development
이것이 제 컨설팅의 핵심입니다.
저는 조직 안의 마케팅 리더가 더 큰 역할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대개는 이전보다 더 큰 책임을 맡게 된 사람, 혹은 리더십 전환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일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조직 맥락 안에서의 리더십 코칭, 전략적 피드백, 커뮤니케이션 지원,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설계, 역할 정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목표는 저에게 의존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는 더 강한 내부 리더를 만드는 것입니다.
2. Marketing / Growth Advisory
저는 성장 전략, 채널 우선순위, 팀 구조, KPI 설계, 리소스 배분, 그리고 회사 단계에 맞는 마케팅 의사결정 전반에 대해 자문합니다.
이는 풀타임 임원을 바로 채용하기 전, 경영진이 시니어한 관점과 판단을 필요로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3. Transition and Exit Design
좋은 자문 관계는 목적 없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자문은 무엇을 내부에 남길 것인지, 어떤 역량이 길러지고 있는지, 어떤 의사결정이 점점 내부에서 가능해지고 있는지가 분명할 때 가장 잘 작동합니다. 그리고 어떤 조건에서 이 관계가 종료되거나, 다른 형태로 전환되거나,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지도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컨설팅은 잘 시작하는 것만큼 잘 종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이 다른가
채널을 진단하고, 전술을 제안하고, 보고서를 만드는 컨설턴트는 많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몇 가지 점에서 조금 다릅니다.
리더십 내재화에 집중합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단지 마케팅 아웃풋을 개선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자문의 장기적인 가치는 밖에서 더 나은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데만 있지 않습니다.
조직 안에 더 강한 역량과 판단력을 남기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전략과 코칭이 만나는 지점에서 일합니다.
조직의 문제 중 어떤 것은 전략의 문제이고,
어떤 것은 구조의 문제이며,
또 어떤 것은 아주 인간적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감, 커뮤니케이션, 오너십, 역할의 모호함, 누적된 스트레스 같은 요소들입니다.
저는 스타트업 리더십, 마케팅, 코칭을 함께 해온 배경을 바탕으로
이 여러 층위를 함께 다룹니다.
전부 소개와 입소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5년간의 이 실무는 아웃바운드 영업이나 마케팅 퍼널 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반복된 소개와 신뢰를 바탕으로 총 23개 조직과 협업하게 되었습니다.
원격과 글로벌 환경에서 일해왔습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제가 여러 도시와 국가를 오가던 시기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더 명확하고, 가볍고, 유연하며, 대화 중심의 방식으로 자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컬처·커뮤니티 기반 서비스를 이해합니다.
저는 글로벌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컬처 기반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감각은 단순한 이동 경험이 아니라, 13개국에서 site-specific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온 과정에서 형성된 것입니다. 다양한 문화적·지리적 맥락 속에서 장소성, 커뮤니티, 사람들의 행동 방식, 그리고 서비스가 작동하는 정서적 결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글로벌, 크로스컬처, 커뮤니티 중심 맥락에서 브랜드와 서비스를 설계하거나 운영하는 조직에 특히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비용
개별 스타트업과의 직접 협업은 일반적으로 시간당 100만 원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VC 및 액셀러레이터와의 프로젝트는 협업의 맥락과 목적에 따라 프로보노 또는 축소된 비용 구조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FAQ
1) 큰 조직하고만 일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자문해온 조직 중에는 스타트업과 성장 단계의 팀들도 많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 규모 자체보다, 조직 안에 더 강한 마케팅 리더십과 전략적 명확성이 실제로 필요한 상황인지입니다.
2) 실행도 함께 하시나요, 아니면 자문만 하시나요?
제 역할의 중심은 실행 대행보다는 자문에 있습니다. 저는 조직 내부의 리더십, 의사결정, 구조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둡니다. 경우에 따라 실행에 대한 가벼운 전략 피드백이 포함될 수는 있지만, 외부 마케팅 팀처럼 깊게 실행을 대신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3) 컨설팅에 AI를 활용하시나요?
네, 활용합니다. 저 역시 제 개인 창업과 솔로프리너 실무 전반에서 Claude, GPT, Gemini 같은 도구 없이는 운영을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에서도 리서치, 정보 정리, 전략 탐색, 커뮤니케이션, 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다만 저는 AI를 리더십이나 판단의 대체재로 보지 않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복잡한 상황을 해석하고, 결정하고, 조직 안에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인간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4) 자문은 보통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각 프로젝트는 조직의 단계, 리더십 상황, 그리고 구체적인 필요에 따라 다르게 설계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마케팅 리드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이 있고, 어떤 경우에는 대표 자문, 팀 구조, 성장 관련 의사결정, 혹은 전환 설계가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하나의 고정된 방식으로 모든 팀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5) 자문은 언제 끝나야 한다고 보시나요?
좋은 자문 관계는 목적 없이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통 조직 내부 역량이 실제로 성장하고 있는지, 리더십 의사결정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는지, 그리고 팀이 저 없이도 점점 더 잘 움직일 수 있는지를 함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일은 잘 시작하는 것만큼 잘 종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6) 왜 풀타임 CMO를 채용하지 않고 외부자문을 선택하나요?
어떤 조직은 풀타임 임원을 채용하기 전에 먼저 시니어한 판단, 구조 설계, 리더십 지원이 필요한 단계에 있습니다. 또 어떤 조직은 외부 채용보다, 이미 내부에 있는 혹은 성장 중인 리더를 더 잘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외부자문은 장기 채용 결정을 내리기 전에 조직 안의 명확성과 추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다면
당신의 팀이 아래와 같은 질문 앞에 있다면, 이런 형태의 자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풀타임 CMO일까, 아니면 그 전에 더 강한 중간 구조일까?
- 가능성 있는 마케팅 리드를 어떻게 실제 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 대표, VP, 마케팅 리드 사이의 의사결정은 어떻게 나뉘어야 할까?
- 외부자문이 단순 조언이 아니라 내부 역량 강화로 이어지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
- 외부 자문자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하고 계신다면, LinkedIn으로 편하게 연락 주세요.
더 긴 이야기
지난 5년, 23개 조직의 자문에서 실제로 배운 것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무엇이 작동했고 무엇이 아니었는지, 그리고 외부자문이 더 이상 필요 없어지는 시점은 언제인지에 대해서입니다.